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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자기계발

[책 리뷰] 도파민형 인간 (대니얼 Z. 리버먼, 마이클 E. 롱) +15분 미리듣기

by HSM2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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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형 인간 (대니얼 Z. 리버먼, 마이클 E. 롱)




완독일

2020.12.05


목차

프롤로그 : 더 많은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놀라운 것에 미치는 도파민형 인간

1장 : 우리는 왜 자꾸 사랑하고 중독될까?

2장 :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파괴하는가?

3장 : 파멸하거나 진화하거나, 중독되거나 성취하거나

4장 : 창조자는 천재 아니면 미치광이

5장 :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 무엇이 인류를 진화하고 번영하게 만들었나?

7장 : 미래지향과 현재지향을 조화시키다

에필로그 :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


첫문장

숀은 수증기로 뿌예진 욕실 거울을 대충 쓱쓱 닦아내고 손으로 검은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중얼거렸다. 


끝문장

완전히 새로운 것, 방금 전만 해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킬링파트

p13. 이 화학물질은 팔을 끝까지 뻗어도 닿지 못하는 저 너머를 꿈꾸게 한다. 나아가 우물 안을 벗어나 넓은 세상을 탐험하고 정복하라고 부추긴다. 그렇게 인간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욕심쟁이로 만든다. 


P.264 도파민은 불만족감과 동요를 일으키면서 사람을 한시도 가만히 못 있게끔 만든다. 도파민의 부추김을 받은 살마은 더 나은 무언가를 갈망한다.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 발로 박차고 나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가의 이미지가 딱 이러하다. 하지만 이것을 조금 다른방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짧은감상문

- 균형이 중요하다. 미래지향적인 도파민과, 현재지향적인 다른 화학물질들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 도파민과다는 불행한 능력자를 낳고, 현재지향적 화학물질 과다는 행복한 게으름뱅이를 낳는다. 극단적으로 비교하면 일중독자와 노숙자다. 

- 무언가 갈망하다가 막상 얻고 나면 행복이 반감되다 사라지는게 도파민 때문이라는걸 알았다. 택배를 뜯고 난 다음보다, 택배를 기다릴 때가 더 설레는 이유도 도파민 때문이다. 

- 도파민이 중요하다는건 알게 됐지만, 정확한 작용? 혹은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그래서 책을 한권 더 샀다. 『도파민 이야기, 이재원, 이지브레인』이다. 

- 도파민이 그토록 중요한데 도파민에 대한 책이 시중에 별로 없다. 

- 나는 현재 도파민 과다 상태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도파민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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