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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소설

[책 리뷰] 살인자의 사랑법 (마이크 오머) + 15분 미리듣기

by HSM2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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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사랑법 (마이크 오머)


 

완독일

2020.08.20


목차


킬링파트

테이텀은 기정사실이라는 말에 하마터면 얼굴을 찡그릴 뻔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같은 말을 하고 또 하면, 의혹은 쉽게 기정사실로 바뀔 수 있다. (1082 페이지)


짧은감상문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다. 원제는 ('A Killer's Mind) 이다. 2018년 가을에 출간되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프로파일러다. 주인공의 현재 이야기와 어릴적 이야기가 번갈아 나온다. 성별은 여자, 나이는 30대? 어릴적 연쇄살인범에게 죽을뻔한 경험이 있다. 옆집사는 아저씨였는데, 그 아저씨가 연쇄살인범이라는걸 알아낼 만큼 프로파일링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분노가 열정에 불을 지핀걸까. 그녀는 심리학 박사학위를 따고 프로파일러로 이름을 날린다. 또 다른 연쇄살인범을 잡는 일에 민간인 자문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녀는 연쇄살인범이 자신이 어릴적 만났던 '그'라고 생각한다. FBI 요원인 남주?와 함께 '그'를 잡는 이야기다. '그'가 정말 '그'일까?


소설은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끝난다. 정말 후속작을 의도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독자의 상상을 유도하며 끝내려고 했었는지도 모른다. 팬들은 후속작을 요청했고, 작가는 후속작을 내놓았다. 'In the Darkness)라고 한다. 아직 번역출간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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