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90초 (조앤 I. 로젠버그)
2020.11.19
목차
1. 왜 나는 기분이 풀리지 않을까
2. 기분이 엉망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3. 파도를 타듯이 감정을 타자
첫문장
"더 많은걸 원해."
살면서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더 많은 걸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끝문장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킬링파트
프롤로그에서 밝혔듯이 로젠버그 리셋은 '하나의 선택, 여덟가지 감정, 90초의 시간'이라는 간단한 공식을 바탕으로 한다. 매 순간의 경험을 최대한 많이 의식하고 접촉하겠다는 선택을 하고, 여덟가지 불쾌한 감정 중 한 가지 이상을 90초 동안 느끼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추구할 수 있다.
첫째, 자신의 감정, 생각, 신체적 감각을 충분히 느끼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삶에 접근할 때 회피가 아닌 인식의 경로를 택하는 것이다.
둘째, 어떤 상황에서든 표면에 드러난 여덟 가지 불쾌한 감정(슬픔,수치심,무력감,분노,당혹감,실망,좌절,취약성) 중 하나를 오롯이 느끼면서 극복해야 한다. 40년 넘게 감정적 고통 연구에 앞장서면서 알게 된 사실은 불쾌한 감정을 피하기만 하는 건 자신감과 행복, 진실성, 성공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 여덟 가지 감정이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있다.
셋째, 90초간 이어지는 신체적 감각의 파도를 타면서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극복해야 한다. 이런 신체적 감각은 당신이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떤 감정이든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기 전에 신체적인 수준에서 느낄 수 있다. 때로는 불쾌한 감정이 계속 주변을 맴돌면서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다.
짧은감상문
- 인생의 중요한 선택보다 평소취하는 태도, 일상적인 경험, 사건, 상황에 접근하는 방식이 일상의 안녕과 평생의 행복을 훨씬 크게 좌우한다.
- 나는 할수있다는 믿음과 신념이 불쾌한 감정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 긍정적사고도 훈련이다? 신앙도 훈련의 결과인가?
- 진심은 공손하고, 친절하고, 긍정적이고, 선의에 찬 태도로 말하는게 좋다.
아직 이런 내적치유류(?)의 책은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도서 구매링크
'책리뷰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법 (서대호) (0) | 2020.12.25 |
---|---|
[책 리뷰] 도파민형 인간 (대니얼 Z. 리버먼, 마이클 E. 롱) +15분 미리듣기 (0) | 2020.12.05 |
[책 리뷰] 마지막 강의 (렌디 포시) (0) | 2020.10.14 |
[책 리뷰] 일취월장 (고영성,신영준) (0) | 2020.09.27 |
[책 리뷰]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