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2021.05.24
목차
PROLOGUE 유전자는 무엇인가
CHAPTER_01 유전자를 상상하다 ㅡ 유전자의 발명
CHAPTER_02 세포로 들어가다 ㅡ 세포 안 염색체에 유전자가...?
CHAPTER_03 심연 속으로 ㅡ 분자의 세계
CHAPTER_04 무엇이 유전자인가? ㅡ 유전물질은 단백질? 아니면 DNA?
CHAPTER_05 유전자는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 ㅡ 슈뢰딩거의 유전자 정의
CHAPTER_06 DNA의 정체 ㅡ DNA의 구조에 슈뢰딩거의 유전자가 숨어 있다
CHAPTER_07 가까이 왔다! ㅡ DNA에서 발견한 디지털 정보
CHAPTER_08 위대한 승리 ㅡ 생명체를 만드는 유전자의 원리, 유전프로그램을 발견하다
CHAPTER_09 길을 잃어버리다 ㅡ 유전자는 여기저기에 있다
CHAPTER_10 바닥에서 마주한 진실 ㅡ 그곳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
CHAPTER_11 탈출 ㅡ 사라진 유전자
CHAPTER_12 돌아가는 길에서... ㅡ 생명체의 정보란 무엇인가
EPILOGUE 그렇다면 그 많은 유전자는 무엇인가?
첫문장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다.
끝문장
야. 좀 천...천천히..ㅋ.
킬링파트
유전 현상은 당초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DNA와 세포, 생명체에 이르는 인과관계도 결코 단순하지가 않았습니다. 과학의 역사를 보면 어떤 패러다임이 굳건해지고 그것이 깨지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했는데, 유전자 이론은 황금기를 구가하자마자 바로 허물어집니다. 모노와 자코브는 단백질과 DNA의 상호작용이라는 유전프로그램을 만들어 본인들의 이론을 회생하려 노력해보지만 그마저도 금방 힘을 잃습니다. 오히려 생명체의 유전과 발생은 깔끔한 이론으로 정리될 성격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대중의 인식과 달리 게놈프로젝트로 DNA의 염기 서열을 밝힐 때조차 과학자들은 그것을 전부 해독한다고 해도 뭐가 크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의 패러다임 곧 DNA의 유전정보는 RNA로, RNA의 유전정보는 단백질로 전달되며 이러한 정보 전달이 생명체를 형성한다는 '센트럴도그마'는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보편적인 원리라기보다는 특수한 경우에 적용되는 프로세스라는 쪽으로 재해석되었고, 유전 현상을 '훠얼씬'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생명체가 발생하고 활동하는 원리에는 복잡하면서도 기발한 정보 처리 방식이 얼기설기 얽혀 있었습니다. (p.413)
짧은감상문
- 이해가 잘 안된다. 내가 생물학에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 만화라는 소재는 잘못 정한듯 하다. 차라리 책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만화가 주는 이익이 없다. 스토리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고, 그림도 그닥 내용이해를 돕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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