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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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완독일
2019.06.04
목차
1장.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2장.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3장.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4장.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5장.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6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위해 일하라
7장.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8장. 부자가 되는 10단계
9장. 아직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한 문단만 남긴다면?
["예를 들어, 돈이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경우에는 그 즉시 직장을 구하러 나서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 과연 이런 두려움을 장기적으로 없앨 수 있는 최상의 해결책일까?' 내 생각에는 아니다. 직장은 장기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야" p.76]
짧은감상문
어떤 구체적인 해결책을 주지는 않았다. 자신의 사례를 말했을 뿐, 그 사례를 따라한 다고 해서 나도 이들처럼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례는 부동산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 뭐 이런건데, 이런 책들을 읽을 때 사례를 익히는 것보다 중요한게 마인드셋인거 같다. 책의 저자가 직업이나 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관점에 대해 고민하며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책에 나오는 가난한아빠는 세상이 '공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트랙을 따라 열심히 살라고 이야기한다. 가난한 아빠는 이 트랙 밖에는 몰랐고, 죽는 날까지 돈으로 부터의 자유를 얻지 못했다. '공식적'트랙이라면 수능-대학-직장 으로 이어지는 소위 slave트랙이다. High income slave가 될지 Low income slave가 될지의 차이가 있을 뿐, slave임은 동일하다. Slave라 함은 '남이 시킨' 일을 '남이 정해준 시간'까지 끝내는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평생 돈걱정을 해야 하고, '일하기 싫다'는 푸념을 매주 월요일 늘어 놓아야 하는 삶이다. 이 책은 slave 트랙이 '좋은 길'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심지어 그 길이 slave 트랙인지도 모른채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잠든 사고에서 깨어나길 촉구하고 있다. 내가 이 생각에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와 주변을 보면 틀린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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