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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자기계발

[책 리뷰]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by HSM2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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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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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2019.06.26


목차

1.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2.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3.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4.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5. 그릿의 성장

6.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7.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8.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가

9.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10.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11.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12.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13.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


한 문단만 남긴다면?

[그날 대화 중에 빌 게이츠 역시 오래전부터 재능보다 역량(competency)을 중시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 과정에 훨씬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시절에는 지원자들에게 몇 시간에 걸친 지루한 트러블 슈팅이 필요한 프로그래밍 과제를 주었다고 한다. 그것은 IQ검사나 프로그래밍 기술 시험이 아니었다.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가는 능력을 시험한 것이었다. 게이츠는 시작한 일을 완성한 프로그래머만 채용했다. p.303]


짧은감상문

일단 이 책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p.139에 나온다. 


"아무 일이나 즐긴다고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아무리 잘해도 그것으로 생계를 꾸리기는 힘들다"


앤절라씨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마인크레프트 + 그릿 = 경제적 자유 에요ㅋㅋㅋ


성공한 사람들은 그릿이 높았고,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성공했다. 뭐 읽고 나면 당연한 얘기긴 한데, "뭐야 당연한 얘기를 써놨어 짜증나!!"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책이었다. 그릿이라는게 "가져!"라고 해서 갖게 할 수 없고 "같고 싶어!" 라고 해서 가질 수 없는 것이라서, 이 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살면서 느끼는건 할놈할, 될놈될이긴 한데 나는 타고난 재능은 진짜 하나도 없는데, 성장형 사고방식과 높은 그릿은 같게 된 것 같다. 다행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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