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2021.06.30
목차
Ch1. 들어가며
Ch2. 시대를 뛰어넘는 사람
Ch3. 이 세계를 빚어낸 사람들
Ch4. 전문화 숭배
Ch5. 사고방식을 개혁하라
Ch6. 다른 길은 없는가?
Ch7. 21세기의 폴리매스
Ch8. 미래의 주인공
첫문장
대부분의 사람이 폴리매스 하면 '만능인' 다 빈치를 떠올린다.
끝문장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앞에는 다른 길이 놓여 있다.
킬링파트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위험천만한 착각에 빠져 있다. 오직 한 가지 일에만 평생 헌신하며 살아가는 길이 진리를 찾는 길이자 자아를 찾는 길이며 혹은 생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도록 세뇌 당해왔다. 전문화만이 답이라는 생각은 미신이다. 이 사회는 거대한 세계를 조각조각 분리하고 엄격하게 경계를 긋고 우리가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로 살아가게 만들었다. 누군가 우리에게 한 분야를 강요한 게 아니라 해도 필요에 의해 가능한 한 빨리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도록 만들고 다른 분야로는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누가 우리에게 한 가지 분야만 선택하도록 강요하는가? 부모, 교육기관, 고용주, 정부, 사회 시스템 자체가 그렇다. 우리 사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파편화와 초 전문화를 영구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p.150)
짧은감상문
- 공감된다. 한 분야로 시작해서 가지를 뻣어가며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는건 정말 재밌는 일이다. 다만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거나, 탐구하는 일에서 돈을 벌 수 있어야 지속가능하다. 도전한 분야들에서 임계값을 넘을 수 있어야 하는데, 쉬운일이 아니다. 모두가 폴리매스적 성향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모두가 폴리매스가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일들이 임계값을 넘길, 임계값을 넘을 때까지 내 의지가 버텨주고 운도 따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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