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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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2019.08.18
목차
Chapter.1 안녕하세요. 줄기세포 병원입니다!
Chapter.2 열망이 필연적인 유전자를 만든다
Chapter.3 혹독함이 나를 성장시켰다
Chapter.4 새로운 형태의 골수이식을 성공시켜라
Chapter.5 1999년 가장 뜨거웠던 내 인생의 여름
Chapter.6 신념이 용기를 주었다
Chapter.7 변화는 새로운 동력을 만든다
Chapter.8 내 인생의 스승
한 문단만 남긴다면?
돈을 벌겠다는 욕망이 커서 그런 것 같지도 않고 훌륭한 기업인이 되고 싶은 명예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무리하면서까지 회사를 차리고 병원을 차리고 한 가장으로의 역할까지 하려는 것일까. 정확히 대답할 수는 없지만 어떤 욕망이나 목표가 있어 그렇다기보다 사회적 관성이 어느 순간 선택을 하도록 이끌었다는 이유 말고는, 적당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았다. 의지 없이 순리를 따른 것이 아니라 나름으로는 치열한 선택과 판단을 하느라 밤잠을 설쳤고 결단을 내린 후에는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았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으니 사회적 관성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내 최선의 판단이고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짧은감상문
자서전이라 그런지 글에서 성격이 보이는게 신기했다. 인품이 훌륭한 사람 같지는 않고, 굉장히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책의 저자는 파미셀의 CEO이자 줄기세포병원 원장이다. 파미셀은 줄기세포를 개발하는 회사인데, 그 줄기세포로 직접 치료를 하는 병원을 만든 것이다. 정말 좋은 전략이다. 어느정도로 열심히 살아야 저정도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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