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15분 미리듣기
완독일
2019.12.23
목차
프롤로그 : 왜 그들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Part 1. 우리는 왜 일하는가
Part 2. 성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art 3. 훌륭한 조직문화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
Part 4. 높은 총 동기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
킬링파트
나 역시 여러 조직에서 이런 현상을 목격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 만족도를 조직문화의 강점으로 내세워선 안 된다. 만족감을 만들기는 쉽다. 그러나 만족도가 항상 적응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 정도면 만족스런 상태의) 만족도는 조직에 가장 해로운 동기 요인인 '타성'을 이해하기 쉽다. (p.110)
"2010년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었던 두 번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한 주에 3명의 아이비리그 출신 직원이 조직을 떠났습니다. 처음 우리의 모토는 '똑똑하고 재능 있으며 얼간이처럼 굴지 않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들은 알아서 옳은 일을 할 것이다'였죠. 그런데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착한 성품의 사람들은 코칭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거든요." (p.144)
애덤 그랜트 교수는 '친사회적 목적(prosocial purpose)'이 동기와 성과를 높이는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타인이나 세상을 돕는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한다.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 분명하고 확실할 때 의미 동기가 가장 효과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문화권에 적용된다. 싱가포르, 미국, 브라질까지 13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타인을 향한 박애정신, 즉 자비심이 인간의 가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꼽혔다(두 번째로 중요한 가치는 자기결정력으로, 근본적으로는 즐거움 동기와 같은 맥락이다). 조직의 목적이 직원의 가치, 고객의 가치와 접점을 이룰 때 의미 동기는 극대화된다. (p.217)
짧은감상문
총 동기 이론을 안 것 만으로 큰 소득이다. 총 동기 이론은 즐거움, 의미, 성장을 늘리고 정서적 압박, 경제적 압박, 타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게 물었다. 하는 일이 즐겁니? 의미가 있니? 성장하니?
약간의 성장만 있고 즐거움과 의미는 굉장히 약하다. 문제가 있고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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