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조엘 그린블라트)
완독일
2020.01.26
목차
1장. 13살 꼬마 부자의 교훈
2장. 위험 없이 돈 모으는 법
3장. 회사의 지분을 산다는 것
4장. 미스터 마켓과 안전마진
5장. 좋은 회사를 염가에 사라
6장. 이럴 수가! 결과가 너무 좋잖아?
7장. 마법공식은 정말 완벽할까?
8장. 마법공식은 성공한다. 기다릴 수만 있다면
9장. 마법공식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10장. 눈 딱 감고 3년만 참아라
11장.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본
12장. 월스트리트에는 이빨요정이 없다
13장. 당신의 투자 목표는?
킬링파트
마법공식은 실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마법공식이 매긴 기업들 한 그룹의 등수를 안다면, 우리는 이 그룹이 투자 대상으로서 미래에 평균적으로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낼지 상당히 잘 알 수 있다. 또 만약 어떤 이유로 마법공식이 최상위 등수를 매긴 30개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없다 해도 그것은 별 문제가 아니라는 뜻도 된다. 그 아래 30개 기업의 주식을 사도 역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아래 30개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사실 최고 등수를 받은 그룹 1 전체의 주식이 모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또 다른 잠재적 문제를 해결해준다. 벤 그레이엄의 마법의 공식을 기억하는가? 과거에는 그레이엄의 공식이 요구하는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는 한 무리의 주식을 사면 성공적으로 돈을 벌 수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의 시장에는 그레이엄의 원래 공식이 요구하는 조건(순청산가치 미만으로 거래되는 주)을 충족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 이는 그레이엄의 공식이 과거만큼 유용하지 않다는 뜻이다.
다행히도 우리의 마법공식은 그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공식은 등수를 매기는 공식이기 때문이다. 어느 때든지 분명히 최고 등수를 받는 주식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뿐만 아니라 공식이 매긴 등수 순서대로 좋은 성과를 내므로, 우리의 투자는 단지 최상위 30개 기업의 주식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최고 등수를 받은 그룹의 주식들이 모두 좋은 성과를 내므로 높은 성과를 내는 주식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다. (p.158-159)
짧은감상문
"마법공식이 짱이다"는 얘기를 길게 한 책이다. 마법공식이 뭔지만 알면 된다. 국내시장에는 안통한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공식은 이렇다.
(이익수익률 순위 + 자본수익률 순위)를 매긴다. 최상위 5~7개 기업을 구매한다. 투자하려는 돈의 20~33퍼센트를 투자한다. 2~3개월마다 반복한다. 이렇게 10개월정도 지나면, 20~30개의 주식을 구매한 포트폴리오가 생길 것이다. 각 주식을 1년 보유 후 매도한다. 이 과정을 3~5년 반복한다.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은 아래와 같이 구한다.
자본수익률 = 세전영업이익/(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
이익수익률 = 세전영업이익/(주식시가총액+순이자부담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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