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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종교

[책 리뷰]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

by HSM2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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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

 

완독일

2020.10.21


목차

Part1. 이 시대에도 종교가 필요한가

Part2. 종교,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Part3. 미로를 헤매는 현대 세속주의의 출구찾기


첫문장

이 책을 손에 펴든 것으로 봐서 당신은 '이 시대에 종교적 신념을 갖는 게 과연 가능한가'라는 문제에 웬만큼 관심이 있다. 


끝문장

끝으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온 우주를 이겼노라. 


킬링파트

그들은 미몽에 싸여 있던 이전의 자아에 대해서도 우월감을 느끼고, 자기만큼 평등에 헌신하지 못했던 이전의 시대와 사회에 대해서도 우월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들은 남을 섬긴다기보다 자신을 섬긴다. 약자와 빈민을 이용해서 요긴한 자존감을 얻는다. 이는 온정주의를 낳으며 심하게는 자신의 이타적 수도를 남들이 알아주고 감사하지 않으면 경멸과 멸시까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불만족을 해소하려고 남을 돕는 행위는 상대에게나 자신에게나 장기적으로 통하지 않는다. (p.125)


짧은감상문

정말 안읽히는 책이다. 원문에 문제가 있거나 번역에 문제가 있다. 와 정말 이렇게 안읽히는 책이 다있나. 답이되기 전에 읽다 포기할 것 같다. 유독 안읽히는 책들이 있다. 폭군이 그랬고, 이 책이 그렇다. 이유를 분석해보고 싶은데 아직 그럴 능력이 안된다. 문장으로 예를 들자면 이런 문장이다. 


다만 자아를 성찰하는 능력과 기타 의식의 특성 대부분을 그는 진화 초기에 정말 유용했던 여타 능력에서 우연히 나온 불필요한 잉여의 산물로 본다. (p.315)


어떤가? 책이 이런 문장 투성이다. 내용은 기독교 변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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