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2020.03.06
목차
들어가는 말 :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
제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제2장. 위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효소가 살아난다
제3장. 간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제4장. 장 건강법: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제5장. 식단 관리가 쉬워지는 마음 수업
나가는 말 : 독소 가득한 화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첫문장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이 아프면 우리는 무엇부터 확인할까?
끝문장
디저트에 불과했던 과일이 떳떳한 식사 수단으로 자리 잡는다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큰 이득이 발생할 것이다
킬링파트
-
짧은감상문
- 저자는 수의학을 전공했고, 국림암센터에서 암연구를 했다. 약으로는 질병극복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연의학으로 전향했다.
- 기승전 과일이다. 책의 각 장에서는 어떤 문제제기를 하고, 결국 '과일먹어라'로 끝난다. 정말 모든 장이 다그렇다. 헛웃음이 나올 정도. 꼭 부정적인 의미의 헛웃음이 아니라, 또 과일이야?ㅋㅋ 이런느낌.
- 책 전체에서 계속 과일 얘기만 하다보니 세뇌를 당했나보다. 아침에 과일을 먹고 있다. 저녁 식전에도 과일을 먹는다. 효과는 확실히 있다. 일단 몸이 가볍고 속이 편하다. 참고로 나는 극심한 역류성식도염 환자다. 과일식이 역류성식도염 완화에 효과가 확실히 있다.
- 책에서 권장하는 삼시세끼는 이렇다.
아침 : 과일3개(사과3개 또는 사과1개+제철과일2개)
점심 : 현미밥, 나물, 두부, 버섯 등
저녁 : 과일3개, 30분 뒤에 볶은 현미 1.5컵
- 다른 건강책에서 과일에 당분이 많아서 굳이 안먹어도 된다고 했었는데. 뭐가맞는건지 모르겠다. 건강에 대한 책을 쓸 때는 자료조사를 충분히 하고 반대의견도 다뤄주면 좋겠다. 독자들은 헷갈린다. "도데체 누구 말을 들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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