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돈의 교실 : 10대를 위한 경제이야기 (다카이 히로아키)

완독일

2022.05.31

 

목차

제1장 이상한 동아리
제2장 세상에 필요한 것
제3장 보통을 우습게 보지 마
제4장 나는 어디에 속하는 사람?
제5장 밝혀진 비밀
제6장 새로운 꿈

 

첫문장

예상대로 2학년 6반 교실은 텅 비어있었다. 

 

끝문장

내 안에서 여태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함이 싹트는 기분이었다. 

 

킬링파트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자, 전 세계의 자금흐름에 심각한 정체가 일어났습니다. 은행끼리 서로 의심에 빠져 돈을 융통해주기 꺼렸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개인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게 되면서 세계가 공황에 빠지기 일보 직전까지 갔죠. 하지만 공황만은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나라가 은행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선언하면서, 위험한 은행에 자본을 투입하고 금융시스템을 떠받쳤기 때문입니다. 위기일발의 순간, 문제가 해결되었을까요?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생각해보세요. 나라 혹은 정부의 돈은 누구의 돈일까요? (p.97)

 

요약&리뷰

- 재밌고 가볍게 읽기 좋음.

- "10대를 위한" 책임. 30대가 읽었을 때 새로 알게되는 내용은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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